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끊이지 않는 학교 폭력

"수능 후 일탈·안전사고 예방"…울산교육청, 합동 생활지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울산시교육청
[울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16일까지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을 중심으로 울산경찰청, 교육 기부 안전망 단체와 합동 생활지도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생활지도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학생의 일탈행위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생활지도는 남구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 주변, 중구 성남동 젊음의 거리, 동구 일산해수욕장, 북구 송정지구,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등 학생 다중이용시설 밀집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시교육청은 교육 기부 안전망 단체와 안전 취약 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학교 밖 안전망을 구축해 학교폭력 예방도 추진한다.

이 단체들은 시교육청 지원을 받아 정기적으로 자체 순찰을 하고, 수능 이후와 방학 등 학생들의 학교 밖 활동이 많은 시기에 교육청과 합동 생활지도를 꾸준히 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수능 이후 고3 수험생이 안전하고 건전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