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젤렌스키 "미사일이 스스로 말할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미사일 사용 제한을 해제하기로 미국이 결정했다는 보도에 대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미사일이 스스로 말할 것"이라며 절제된 반응을 내놨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간 17일 밤 영상연설에서 "언론에서 우리가 장거리 미사일 사용에 대한 허가를 받았다는 기사가 많이 나오고 있다"면서 "하지만 공격은 말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그런 것은 발표되지 않는다"면서 "미사일이 스스로 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또 러시아가 17일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인프라를 겨냥한 가장 크고 위험한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감행했다고 언급하면서 "이것은 대화와 회유를 통해 푸틴과 무언가를 이루려고 노력한 모든 사람에게 보내는 답"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조각퀴즈 이벤트 5탄 바로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