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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은 KOSA(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함께 26일부터 나흘에 걸쳐 대전, 대구, 부산, 광주에서 '생성형 AI(인공지능) 성공사례' 공공 로드쇼를 개최한다.
KOSA가 주최하고 베스핀글로벌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 금융, 의료기관 등 분야의 생성형 AI 활용 전략과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각 지역의 AI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6일 대전을 시작으로 27일 대구, 28일 부산, 29일 광주에서 각각 열린다.
첫 세션에서 베스핀글로벌은 국민연금, 울산교육청, 부산광역시 남구시설관리공단 등 공공부문의 대표 고객 사례를 소개하고 공공 부문의 AI 도입 전략과 데이터 플랫폼 과제 성공 방안을 제시한다. 베스핀글로벌은 LLM(거대언어모델) 기반 엔터프라이즈 AI 에이전트 플랫폼 '핼프나우AI'를 중심으로 공공 부문의 다양한 AI 및 데이터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이어 KT가 생성형 AI의 업무 적용시 겪는 어려움을 짚어보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단계적 추진 사례를 소개한다. 모바일 플랫폼 전문기업 유라클은 공공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한 AI 내재화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AI 서비스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는 예금보험공사, NIA(한국지능정보원) 등 국내 AI휴먼 공공서비스 도입 사례를 소개한다.
아울러 베스핀글로벌은 지역 밀착 비즈니스 강화를 목적으로 4대 권역의 주요 기업인 테크웨어(대전) 오픈정보기술(대구) 유풍정보기술(광주) 티아이에스에스(부산) 등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장인수 베스핀글로벌 한국 대표는 "베스핀글로벌은 지역간 디지털 격차 해소와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기 위해 각 지역의 주요 기술기업과 협력하고 꾸준히 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번 공공 로드쇼는 공공 부문에서 AI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실제 사례를 통해 살펴보고 생성형 AI 도입 방안과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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