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은 어제(17일)까지 경찰과 합동감식을 진행한 결과, 건물 모든 층에 화재경보기가 있었던 것을 확인하고 작동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만약 실제로 경보음이 울리지 않았다면 미작동 원인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이라고 소방은 설명했습니다.
소방은 또 화재 원인과 관련해 건물 1층 식당 바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어제 새벽 경기도 안산시 고잔동의 6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52명이 구조된 가운데 5층과 6층에 있는 모텔의 일부 투숙객들은 당시 화재경보음을 듣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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