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40분께 서울 종로구 동대문역 4호선 9번 출구 인근 에스컬레이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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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당국은 인원 101명과 차량 23대를 투입, 화재는 신고 접수 후 25분 만인 오후 10시 5분께 큰 불길이 잡혔다.
동대문역 내부에 연기가 들어와 오후 9시43분께부터 4호선 상·하행선 열차는 무정차 통과 중이며,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화재를 완전히 진압한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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