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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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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착색 임신선 고민 끝? 스커트로 뽐낸 NO 볼록 D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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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담비가 임신 중에도 흔들리지 않는 패션 센스를 과시하며 트렌디한 임산부 룩을 선보였다. “스타일과 임신, 둘 다 놓칠 수 없다”는 그녀의 메시지가 돋보이는 근황이었다.

임산부의 겨울 룩, 손담비는 다르다

21일 손담비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감각적인 겨울 코디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임신 중에도 나다운 스타일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는 모습으로 여러장의 사진을 올렸다.

매일경제

사진=손담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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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손담비는 블랙 롱 코트와 블루 니하이 부츠로 세련된 겨울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부츠에 촘촘히 박힌 골드 장식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그녀의 스타일링이 단순한 겨울 룩이 아니라는 걸 보여줬다. 여기에 어깨 라인을 돋보이게 한 독특한 코트 디자인은 도회적이고 우아한 분위기를 더했다.

포인트는 소품과 컬러 믹스

손담비는 베이지 컬러의 반달 모양 핸드백을 더해 스타일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유니크한 손잡이 디테일이 돋보이는 이 가방은 무채색 계열의 아웃핏에 따뜻함을 더하며 완벽한 밸런스를 이뤘다. 또, 블랙 선글라스를 활용해 쿨하고 시크한 무드를 마무리하며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였다.

“패션에 정답은 없지만, 나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은 있다”는 손담비의 철학이 그대로 드러난 순간이었다. 팬들은 “임산부 패션의 새로운 교과서”라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볼록 D라인 없는 몸매... 임산부 맞아?

임신 중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슬림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손담비는 내년 4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사진 속 그녀는 볼록한 D라인 없이도 독보적인 라인을 자랑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손담비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콘텐츠 ‘슬기로운 임산부 생활’에서 착색 임신선이나 배꼽 탈장 같은 임신 중의 신체 변화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은 바 있다. 방송에서 그녀는 “임신선 고민이 컸는데 관리에 신경 쓰고 있다”라며 현실적인 걱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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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담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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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진 속 손담비는 우아하고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임신 중에도 나만의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손담비, 임산부 롤모델로 떠오르다

손담비의 패션은 단순히 예쁜 옷을 입는 걸 넘어선다. 그녀는 “스타일도 중요하지만, 자신을 사랑하는 태도가 우선”이라며 임산부들도 자신을 가꾸는 즐거움을 놓치지 말라는 조언을 남겼다.

내년 출산을 앞두고 있음에도 여전히 완벽한 모습으로 나타난 손담비. 그녀의 모습은 임산부들에게 “나도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다”는 희망을 전달하며, 임신 중 패션 트렌드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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