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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생가(주),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환경·사람 위한 콘텐츠 제작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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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찬민 기자]

환경과 생태, 마을과 사람에 관한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공생가(주)가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 새롭게 입주했다고 밝혔다.

공생가는 자연과 생명, 삶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출판과 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이며, 독자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자 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

특히 공생가는 진정성 있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일상의 작은 경이로움과 숭고한 삶의 가치, 은혜로운 일상을 담아내고 있는데, 나무 한 그루, 새 한 마리 등 자연 속의 작은 존재들이 품고 있는 의미를 전하며, 이를 통해 독자들에게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또한 공생가의 주요 콘텐츠 분야는 크게 환경과 생태, 자연을 다룬 콘텐츠와 함께 마을과 사람에 관한 이야기로 구성된다. 삶의 방식을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들과 장인들의 이야기와 지구와 사람,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을 미치는 프로젝트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이 외에도 '리질리언스 프로젝트'를 통해 지구와 사람들의 회복력을 주제로 한 다양한 출판물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022년 10월 멸종위기종 새들에 관한 컬러링북 '떠나가는 새들'을 시작으로, 습지여행, 친환경 티셔츠, 환경 완구 등의 친환경 제품을 제작하고, 멸종위기종 새를 바탕으로 캐릭터를 개발하여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등 지구 회복과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있다.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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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한 공생가는 지원센터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더욱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생가 관계자는 "진심을 담은 콘텐츠로 사람과 지구의 회복력을 이야기하며,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어갈 것"이라며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의 지원을 통해 더욱 발전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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