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 충돌 위치 |
(여수=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22일 오전 6시 56분께 전남 여수시 남면 안도 동쪽 370m 해상에서 9t급 낚시 어선 A호가 입항 중 섬에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배에는 승객 16명, 선장과 사무장 2명 등 모두 18명이 타고 있었다.
여수해경은 경비함정 등 구조대를 급파해 현장을 수습하면서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승객 16명 가운데 상당수가 다쳤으며 기관실이 침수 중이라고 해경은 전했다.
승객들은 다행히 인근 어선에 구조돼 육상으로 이송 중이며 선원 2명은 선박에 남아 수습을 돕고 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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