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 전경.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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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61.88포인트(1.06%) 상승한 4만3870.35를 기록했다. S&P 500 지수는 31.6포인트(0.53%) 상승한 5948.71로 마감했다. 나스닥은 전일 대비 6.28포인트(0.03%) 올라1만8972.42로 거래를 마쳤다. 중소형주로 구성된 러셀2000지수는 1.65% 뛰었다.
다우지수는 30개 구성 종목 가운데 25개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S&P500지수는 460여 개 종목이 강세를 나타내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
이날 시장은 경기 활성화의 혜택을 볼 수 있는 순환주로 수급이 이동하는 모습이었다.
전날 실적을 발표한 엔비디아 주가는 3%대 하락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하지만 월가 주요 하우스들이 목표주가를 올리자 전일 대비 0.53% 반등한 146.67달러에 장을 마쳤다.
하지만 나머지 대형 기술주들은 약세였다.‘매그니피센트7’ 가운데 엔비디아만 올랐고 나머지 6종목은 모두 하락했다.
특히 구글 모기업 알파벳은 미국 법무부가 인터넷 브라우저 크롬 강제 매각을 요구한 여파로 주가가 4.74%나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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