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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자연치유산업 교육의 메카,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자연숲치유산업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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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백정애 자연숲치유산업학과장 [사진 =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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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자연숲치유산업학과는 숲과 자연, 환경과 기후변화, 자연공간의 창조 및 관리를 중심으로 인류 생존과 사회구성원의 안녕, 자연복지를 연구하는 학과다.

백정애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자연숲치유산업학과장은 자연밀착형 치유문화 교과목들을 반영해 ▲자연치유산업의 꽃으로 고퀄리티한 ‘치유산업학사’ 학위취득 ▲자연영역에서 행복한 인생의 새 출발 ▲산림치유지도사, 치유농업사, 식물보호기사, 나무의사, 조경 관련 자격등 국가전문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다.

전공과정은 산림치유, 치유농업 등 교과과정과 수목조경 전문가 및 기후변화 실천을 위한 비교과과정으로 진행된다.

우선 교과과정으로 산림치유 분야에서는 산림휴양학, 산림생태학, 산림치유학, 수목생리학, 약용식물학, 원예치료학, 산림복지학(산림치유지도사, 유아숲지도사) 등을 학습한다.

치유농업 분야에서는 치유농업, 약선식품요리, 치유산업학개론, 치유산업법규정책, 치유농업프로그램, 치유관광개발, 치유꽃차산업, 치유발효식품, 치유산업마케팅(치유농업사, 시설원예기사양성포함) 등이 마련돼 있다.

또한 수목조경전문가를 위한 식물병리학, 식물재배학원론, 농약학, 잡초방제학, 농림해충학, 수목병리학, 수목관리학, 산림토양학(나무의사, 식물보호기사, 조경기사양성) 등이 있다.

자연숲치유산업학과는 산림과 관련한 산림치유 지도사, 농업과 관련한 치유농업사, 식물과 수목에 관련한 식물 보호기사, 산림기사, 나무의사, 더 나아가서는 정원을 만들거나 공간을 디자인하는 치유정원 정원가, 조경기사 등 자연치유 전문가를 배출한다.

그리고 탄소배출권 관련 전문가가 되기 위한 교육과정도 운영한다.

이밖에 자연숲치유산업학과는▲자연힐링 산업에 꼭 필요한 고품질 치유산업학사학위취득 ▲나이 상관없이 전문가의 길이 열리는 국가자격증 취득 ▲대학원 100% 진학과 최고의 미래 인기직업군 ▲지방의 자연환경을 이용한 치유산업 조성으로 지방 인구 소멸의 대안 마련 ▲자연치유를 통한 국민정서 함양, 행복한 시민사회의 길 제시 등 5대 특·장점을 자랑한다.

이 학과는 불과 1년 사이에 유사기관 종사자들의 학과 활동이 많아지면서 폭발적인 시너지를 내고 있다.

현재 학교는 자연숲치유산업학과의 주도 아래 산림청 산하 기관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야생화협회, 산림아카데미, 임업후계자협회, 제주생명의숲, 농업현장의 치유농업기관, 임업현장의 사업단 등과 기관협약을 통한 긴밀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학과는 대외적으로 지역사회 봉사에도 힘쓰고 있다. 독도사랑운동본부와 함께 독도를 방문해 우리 해양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한편 ‘열린웰니스양성과정’의 일환으로 한국해안숲보전협회와 국민운동 해안숲 플로깅을 개최하기도 했다.

백 학과장은 “세계 웰니스 시장 규모가 1800조 원에 육박하는 시대인 만큼 우리의 신체적 건강과 마음의 정신건강을 책임지는 치유산업학사 취득을 목표로 행복한 미래한국을 이끌어 갈 글로벌 인재를 배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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