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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하이엔드는 조경도 다르다, ‘아크로 가든 컬렉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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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의 예술화, 하이엔드 주거의 ‘새로운 기준’
‘아크로 리츠카운티’ 입주민의 품격과 힐링을 담은 ‘아크로’의 특별함 돋보여


파이낸셜뉴스

아크로 리츠카운티_투시도


하이엔드 아파트 시장에서 '조경'이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단순한 녹지공간을 넘어, 입주민들에게 감동과 힐링을 제공하는 예술적이고 정교한 조경 설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갤럽조사연구소의 ‘2024 부동산 트렌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선호 주택 특화 유형 중 ‘조화로운 경관과 다양한 휴식 공간을 강화한 조경 특화 주택’이 30%로 1위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5%p 증가한 수치로, 조경이 주거 만족도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임을 보여준다.

이에 따라 하이엔드 아파트 단지들은 자연과 예술을 결합한 독창적인 조경 공간을 선보이며, 입주민의 품격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입주민들이 거닐 수 있는 산책로는 물론, 정원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하고, 조각품과 수공예 분수 등 예술적인 요소들을 더하고 있는 것이다.

하이엔드 브랜드 중 조경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곳은 단연 ‘아크로’다. 일례로 국내 첫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인 ‘아크로 리버파크’는 국내 유명 조경 전문가가 설계한 6개의 테마 정원으로 리조트를 연상시키는 조경을 선보였다.

이러한 특색 있는 조경은 ‘아크로 리버파크’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11월 15일 기준 ‘아크로 리버파크’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1억1,150만원으로 반포동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고급 아파트일수록 외부 환경까지 세심하게 고려한 조경이 입주민들에게 특별한 자부심을 준다”며 “조경이야말로 하이엔드 아파트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DL이앤씨가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선보이는 하이엔드 아파트 ‘아크로 리츠카운티’가 고급 조경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단지 내 조경에 브랜드만의 정체성을 담은 ‘아크로 가든 컬렉션’이 적용되며,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입주민의 품격 있는 삶을 고려한 설계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크로 가든 컬렉션’은 DL이앤씨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아크로가 추구하는 고급스러움과 세심함을 그대로 담아낸 조경 디자인이다. 입구에서부터 입주민과 방문객을 맞이하는 ‘웰컴 가든’은 단지의 첫인상을 고급스럽게 완성한다.

또한, 자연 속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퓨어 가든’, 예술 정원으로 꾸며진 ‘아트리움 가든’, 치유의 공간인 ‘테라피 가든’,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그린북 가든’, 건강을 위한 공간인 ‘헬스 가든’ 등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공간으로 채워진다.

아크로 리츠카운티는 단지 내 조경뿐만 아니라, 입주민의 건강과 여가를 위한 하이엔드 커뮤니티 ‘클럽 아크로’도 함께 선보인다. 우선, 피트니스, 필라테스룸, G.X룸, P.T룸, 전 타석 프라이빗한 부스로 구성된 스크린 골프라운지, 스크린 골프룸, 사우나 등 입주민의 웰니스 라이프를 위한 공간이 마련된다. 실내 놀이터인 키즈 라운지, 안전한 등하원을 위한 키즈 스테이션, 개인 독서실 스타일의 프라이빗 스터디룸, 작은 도서관인 에듀 라운지 등 자녀를 위한 공간과 성인을 위한 프라이빗 오피스룸, 레슨룸, 런드리 라운지, 조경과 연계한 가든 컬렉션 카페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아크로 가든 컬렉션’은 단순한 조경 공간을 넘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브랜드의 차별화된 가치를 보여주는 상징적 요소”라며,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완벽한 힐링과 품격 있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아크로 리츠카운티’는 방배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5층~지상 27층, 8개 동, 총 707가구로 조성되며, 이중 14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주택전시관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일원 지하철 3호선 매봉역 부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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