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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쿠첸, 기능·디자인 업그레이드 ‘IR미작 밥솥’ 신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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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온도 제어하는 적외선 센서로
가마솥밥·숭늉 등 세분화된 밥맛 구현


매일경제

쿠첸이 출시한 ‘IR미작 밥솥’. [사진 제공=쿠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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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주방가전 기업 쿠첸은 디자인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IR미작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쿠첸 IR미작은 적외선(IR) 센서를 적용한 밥솥이다. IR센서는 쿠첸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비접촉식 적외선 온도제어 방식으로 사각지대 없이 화력과 온도를 정밀하게 제어한다. 이를 통해 가마솥밥, 숭늉 같이 한국 전통 밥맛을 최상의 맛으로 구현한다.

6인용으로 출시된 2024년형 IR미작 밥솥 신제품은 기존 IR미작의 정밀한 온도제어 방식은 그대로 계승하면서 최신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과 기능을 더했다.

우선 신제품은 세련된 화이트 색상와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주변 인테리어에 녹아드는 조화로운 디자인에 기존 IR미작에 적용했던 다이얼 대신 터치 방식을 채택해 한층 더 심플한 외관을 완성했다. 제품 색상은 단정한 화이트 컬러로 편안한 주방 분위기를 연출한다.

취사와 보온을 비롯한 밥솥 기능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직관적인 컬러 인디케이터도 돋보인다. 취사대기 중에는 화이트, 취사 시에는 레드, 제품 보온 시(0~6시간 미만)에는 그린, 보온 6~12시간 미만일 때는 오렌지, 보온 12시간 이상일 때는 다시 레드로 색상이 바뀐다. 컬러 인디케이터는 밥솥 앞면 조작부에 위치해 밥솥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 신제품은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잡곡 메뉴를 구현한다. 혼합잡곡, 건강콩밥, 현미100, 샐러드잡곡 메뉴를 탑재해 백미밥은 물론 다양한 밥 종류를 손쉽게 완성한다. 여기에 가마솥밥, 숭늉 메뉴까지 탑재해 취향에 맞는 밥맛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얼린 밥을 해동한 뒤에도 갓 지은 밥처럼 고슬고슬하게 즐길 수 있는 냉동보관밥 기능도 갖춰 활용도가 높다.

내솥은 열전도가 높고 긁힘에 강한 무쇠가마 다이킹 코팅 내솥이 적용됐다. 열효율은 물론 내구성이 뛰어나며, 3중 스마트 보온 시스템으로 밥 마름과 변색 없이 찰진 밥맛을 오래도록 유지한다.

이 밖에도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에 스마트 자동절전 기능으로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줄여준다. 분리형 클린커버와 자동 세척모드도 탑재해 밥솥을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17종 안전장치와 음성 안내 기능도 내장돼 사용 편의성이 높다.

쿠첸은 IR미작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쿠첸몰에서 출시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신제품을 32%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며, 행사기간 내 제품을 구매한 뒤 내달 1일까지 리뷰를 남긴 구매자에게는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쿠첸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트렌디한 디자인에 쿠첸이 개발한 최첨단 온도 정밀제어 기술을 접목해 수요가 높은 취사 메뉴를 적용한 밥솥”이라며 “기능과 디자인이 뛰어난 쿠첸의 IR 밥솥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도록 출시 기념 기획전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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