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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서현진의 플러팅 역습! 덱스 ‘당한 거 아냐?’ 화제의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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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현진이 방송인 덱스를 상대로 역대급 플러팅 역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설렘 폭발을 선사했다.

2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일일칠’의 ‘덱스의 냉터뷰’에는 서현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은 연애관과 이상형을 주제로 솔직한 대화를 나누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날 덱스는 서현진에게 결혼과 연애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서현진은 “좋은 사람 있으면 할 것”이라고 답하며 담백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덱스는 “나는 감정을 여기저기 소비하지 못한다. 진지하게 한 사람에게만 집중하고 싶다”고 연애관을 밝히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매일경제

‘덱스의 냉터뷰’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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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대화의 주도권은 서현진이 가져갔다. 그는 “완전 최고의 남자친구감”이라며 덱스를 칭찬한 데 이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이상형을 정리하면 너지 뭐”라는 직진 플러팅으로 덱스를 당황케 했다.

덱스가 “우리 대화가 잘 통하는 것 같다”며 분위기를 풀어보려 하자, 서현진은 “벌써 녹화한 지 2시간이나 됐냐? 제작진들 빨리 퇴근시켜야지”라고 여유로운 태도를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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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의 냉터뷰’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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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는 이에 굴하지 않고 “우리 따로 나가서 소주 한 잔 할까?”라고 플러팅으로 맞섰으나, 서현진은 “내가 술을 잘 못한다”며 가볍게 넘겼다. 그러나 끝내 “이상형을 정리하면 너지 뭐”라는 농담 섞인 발언으로 현장을 장악하며 플러팅 주도권을 확실히 쥐었다.

매일경제

‘덱스의 냉터뷰’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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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 후 시청자들은 “서현진 진짜 멋있다”, “덱스가 더 당한 느낌인데?”, “이 두 사람 케미 미쳤다”는 반응을 쏟아내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서현진과 덱스의 역대급 케미로 화제를 모은 이번 방송은 연애 예능의 새로운 재미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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