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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세계가 인정한 한식 명인이 담근 김치, 취약계층과 나누는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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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랑의 김치 나눔 캠페인 / 사진=호반호텔앤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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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호텔앤리조트가 한식공간의 조희숙 셰프와 ‘사랑의 김치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관내 홀몸 어르신과 가정 폭력 피해 청소년 지원을 위해 기획했다. 충북 제천 포레스트 리솜 리조트 임직원이 담근 김치는 지역 복지시설로 전달했다.

이번 김장에는 제천 포레스트 리솜 리조트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가 김장 재료로 사용했다. 제천시 4-H 연합회 후원으로 김장 물량이 풍성해졌다. 조희숙 셰프의 특별 레시피로 만든 김치는 레스트리 몬도키친과 더그릴 720에서 한시적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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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김치 나눔 캠페인 / 사진=호반호텔앤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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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대모로 불리는 조희숙 셰프는 ‘한식공간’으로 미쉐린 1스타를 획득했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어워드 등 다수의 국제 상을 수상하며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다.

행사를 주최한 호반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올해 직접 재배한 식재료로 한식 대가와 함께 만든 김치라 의미가 크다”며 “다가오는 추운 겨울 몸과 마음이 지친 이웃들에게 김치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제천시 4-H 연합회와 ‘F&B 신규 콘텐츠 개발 및 지역사회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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