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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알테오젠 주가, 시총 8조넘게 증발...특허분쟁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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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기자]
국제뉴스

알테오젠 로고


알테오젠 주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2일 기준 알테오젠은 15.73%(5만 4500원) 하락한 29만 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알테오젠은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특히 이날 종가 기준 시총이 15조 5691억 원으로 집계되며, 9거래일 만에 8조 1844억 원이 증발했다.

이 같은 주가 하락은 미국의 할로자임이 알테오젠에 피하주사(SC) 제형 전환 기술 관련 특허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영향을 받았다.

이에 대해 알테오젠은 "당사의 특허 포트폴리오는 탄탄하게 구성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ALT-B4는 미국 물질특허를 출원해 2043년까지 특허권을 연장했다"며 "파트너사인 머크(MSD)도 ALT-B4의 독자적인 특허성을 인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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