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수 기자] (대전/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조달청은 "다음주에 외교부 '외교정보전용망 구축 및 운영 사업' 등 총 458건, 5,908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금주 집행되는 용역분야는 정보통신기술(ICT), 디지털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62.6%인 3,696억 원이다.

이와 함께,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4.6%인 1,451억 원이다.

이 밖에도, 한국토지주택공사 '양산사송 A-7BL 아파트 건설공사 시공단계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1.4%인 671억 원으로 진행된다.

한편,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3,232억 원, 서울지방청 1,596억 원 등 2개청(4,828억 원)이 전체 금액(5,908억 원)의 81.7%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1,080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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