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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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기상청은 "오늘 대구시와 경상북도 내륙의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라며 "울릉도.독도에는 오늘 아침까지 5~20mm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 했다.

특히, 오늘(23일) 아침 기온이 어제(22일, 0~7도)보다 2~7도가량 낮아지면서, 대구, 경북내륙의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내일 경북북부내륙 -5도 내외)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져 춥겠다.

또한, 오늘(23일)과 내일(24일) 대구, 경북내륙에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또, 오늘과 내일 대체로 맑겠으나, 경북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다.

아울러,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오늘(23일) 아침최저기온은 -3~5도, 낮최고기온은 11~14도가 되겠다. 또, 내일(24일) 아침최저기온은 -2~5도, 낮최고기온은 12~15도가 되겠다.

이와 함께, 울릉도.독도는 오늘(23일) 아침(06~09시)까지, 경북동해안은 오늘(23일) 오후(12~18시)에 5mm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한편, 풍랑주의보가 발표된 동해남부북쪽해상은 내일(24일) 오전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또한, 오늘 동해남부앞바다(경북남부앞바다)에도 차차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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