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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대한전선, 효성중공업, 효성화학과 전력 분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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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보웅 기자] (서울/국제뉴스) 피보웅 기자 = 대한전선은 "22일 서울 마포 효성 본사에서 효성중공업, 효성화학과 '전력 분야 기술 협력 및 신사업 모델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각 사의 대표이사인 송종민 부회장, 우태희 사장, 이건종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호반그룹 기획관리실장 김민성 전무와 효성 전략본부장 황윤언 부사장도 함께 자리했다.

특히, 대한전선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효성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전력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각 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 신기술 및 신소재를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으로의 사업 확장을 공동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 세계적인 전력 수요 증가에 따라 전력 인프라의 고장률을 낮추는 자산관리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사업 기회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효성화학과는 친환경 신소재를 공동 개발하고 사업화에 나선다"며 "특히 차세대 케이블 절연재로 주목받는 친환경 PP 소재를 개발해 소재의 국산화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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