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의 충격적 먹성이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방송된 MBN·채널S 공동 제작 리얼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 곽튜브,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셰프, 그리고 히밥이 목포의 맛집을 탐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현무는 “이번 게스트는 정말 많이 먹기로 소문난 분”이라며 히밥을 소개했다. 곧바로 임태훈 셰프와 히밥이 등장하자, 모두가 기대에 찬 눈빛을 보냈다.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의 충격적 먹성이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다.사진=MBN ‘전현무 계획2’ 캡처

히밥은 메뉴가 나오자마자 순식간에 면을 흡입, 이를 본 곽튜브가 “진짜 많이 드신다”며 놀라워했다. 그가 “목젖에 이가 있냐”라는 전현무의 장난스러운 질문에 히밥은 “어릴 때부터 그런 얘기 많이 들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히밥은 자신이 중학교 때부터 남다른 먹성을 자각했다고 고백했다. 사진=MBN ‘전현무계획2’ 캡처

목포 맛집에서 짬뽕 면을 짜장 소스에 비벼먹는 등 ‘창조적 먹방’을 선보인 히밥. 사진=MBN ‘전현무계획2’ 캡처

특히 히밥은 자신이 중학교 때부터 남다른 먹성을 자각했다고 고백했다. “친구들과 밥을 먹을 때 나만 그릇이 쌓였다. 심지어 어릴 땐 동생 모유까지 뺏어먹었대요”라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하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한편, 목포 맛집에서 짬뽕 면을 짜장 소스에 비벼먹는 등 ‘창조적 먹방’을 선보인 히밥. 그녀의 소화력 비밀에 대해 전현무가 “지금 배는 얼마나 찼느냐”고 묻자, 히밥은 “4분의 1 정도 찼다”고 태연히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현무계획2’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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