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프로젝트7' 캡처 |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하석희, 이건우 연습생의 갈등이 눈길을 끈다.
22일 밤 8시 50분 방송된 JTBC '프로젝트7'에서는 라이즈 팀의 연습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라이즈 팀의 연습 장면이 공개됐다. 연습을 하다가 하석희는 이건우를 불러냈다.
이건우를 불러낸 하석희는 이건우에게 "혹시 기분 나쁜 것 있냐"고 물었다. 이에 이건우는 없다고 답했다.
하지만 하석희는 "아니 전혀 안 괜찮아 보이는 표정으로 괜찮다고 하면 어떡하냐"며 "내가 솔직히 엄청 신경 쓰인다"고 했다. 이어 "지금 3일 동안 너랑 나랑 말 한마디도 안했다"며 "왜 그런거냐"고 했다. 이에 이건우는 "저 진짜 괜찮다"고 했다.
하석희는 "뭔가 우리가 같은 팀이 된 날 빼고는 그 뒤로 갑자기 거의 뭔가 말도 없고 그냥 봐도 모른척 하고 그랬는데 나는 솔직히 왜인지 모르겠다"며 "너도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를거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그래서 나는 그게 너무 속상하다"며 "나는 그래서 아 얘랑 조립이 되면 안 됐었나 생각도 했다"고 했다. 이건우 역시 "저도 그 생각했다"고 했고 하석희는 "괜히 조립이 돼서 사이가 멀어지려나 이생각을 했었는데 나는 그거의 문제가 혹시나 나한테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그게 만약에 문제가 나라면 말을 해주길 바랐다"고 했다.
결국 이건우는 눈물을 흘렸고 "우선 형이 메인 보컬을 처음에 떨어졌을 때 기분이 너무 안좋아보였다"며 "그래서 형이 서브 보컬 2를 갔는데 파트가 적다는 것도 눈에 확 보이니까 내가 위로를 해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는데 솔직히 어떻게 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위로 하는 방법도 모르겠고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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