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지스터 손상으로 충전 안돼
[서울=뉴시스] 현대차 아이오닉6. 현대와 기아가 미국에서 전기차 21만대를 리콜한다. (사진=현대차) 2024.11.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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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AP/뉴시스] 강영진 기자 = 현대와 기아 자동차가 전기자동차 20만8000대에 대해 동력 상실을 초래해 충돌을 일으킬 수 있는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리콜한다.
이번 리콜은 2022년~2024년 시판 아이오닉 5, 2023~2024년 시판 아이오닉 6, GV60, GV70, 2023과 올해 G80 등 현대와 제네시스 차량 14만5000대에 대해 이뤄진다.
또 2022~24년 기아 EV 6 차량 6만3000대도 리콜된다.
현대와 기아는 정부 제출 문서에서 충전조정반의 트랜지스터가 손상돼 12볼트 배터리 충전이 멈출 수 있다고 밝혔다.
리콜은 충전조정반과 휴즈를 점검해 이상이 있을 경우 교체하고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 초 같은 문제에 대해 리콜을 받은 차량들도 리콜 대상이다.
12월과 1월 중 리콜 대상 차량 소유주에게 리콜 대상임이 통보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kang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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