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경 기자(=부산)(bsnews3@pressian.co)]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처음으로 청년위원장을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청년들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당이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해, 당의 청년 리더 역할을 담당할 청년위원장 공개 모집을 22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당 청년위원장 공개 모집은 이번이 처음이다.
애초 청년위원장은 임명직으로 결정되지 않겠냐고 예상됐으나 박수영 부산시당위원장의 의견으로 공개 모집으로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 모집 사실이 공개되자 지역 내에서는 박창현 부산 남구의원이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가장 먼저 밝혔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선발된 청년위원장에게는 당(중앙 및 부산시)의 주요행사 참여, 시당의 주요 의사결정 과정 참여 등 청년의 정치참여 기회를 부여하며 조직 운영 및 청년 의견 청취 등 청년 리더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당은 공개 모집 후 오는 29일 곧바로 면접을 실시하고 경선 혹은 단수 추천으로 접수자에게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 국민의힘 부산시당. ⓒ프레시안(박호경)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박호경 기자(=부산)(bsnews3@pressian.co)]
- Copyrights ©PRESSia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