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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서산 환경종합타운 폐기물 야적장에 화재…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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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2일) 오후 9시 15분쯤 충남 서산시 양대동 환경종합타운 폐기물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인근 공공하수처리시설 당직근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소방차 17대와 인력 50여명을 투입해 2시간 30분 가까이 만인 오후 11시 40분쯤 불을 모두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다솜 기자(ld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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