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게임 행사가 진행 중인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와 관람객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오후 5시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킨텍스에 폭탄 5개를 설치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누리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관람객 약 2000명을 대피시키고 군과 함께 2시간 가량을 현장 수색했으나 폭발물은 없었다.
경찰은 해당 글을 허위로 판단하고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
킨텍스에선 오후 7시부터 게임 관련 행사가 열릴 예정이었지만 폭발물 관련 신고로 2시간 정도 지연됐다.
앞서 지난 1일과 3일에도 킨텍스에 폭탄이 설치됐다는 온라인 게시글로 경찰력이 낭비된 바 있다.
이다솜 기자(lds@chosun.com)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