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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수민 인턴기자) 지드래곤과 정형돈이 오랜만에 재회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22일 지드래곤의 SNS 스토리에 정형돈이 등장했다. "제가 한 번 더 읍소했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공개된 영상 속 정형돈은 스냅백 모자에 스카프를 휘감고 키치 한 재킷을 매치해 지드래곤 못지않은 휘황찬란 한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정형돈은 "지용아 앨범 오랜만에 낸 거 축하해. 화이팅! 우리 MAMA에서도 잘 하자"라고 말하며 손하트를 그렸다. 지드래곤은 이어 "진짜가 나타났다"는 문구와 함께 정형돈의 사진을 게시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지난 2013년 방영된 MBC '무한도전'의 자유로 가요제 특집에서 '형용돈죵'이라는 팀명으로 활동하며 노래 '해볼라고'를 발매해 인기를 끌었다. 또한, '밀당 커플'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 두 사람은 이후 꾸준히 친분을 이어왔고, 정형돈은 최근 유튜브 채널에서 "지드래곤이 나오고 싶어한다"며 지드래곤과의 관계를 언급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31일 약 7년 만에 디지털 싱글 '파워(POWER)'로 컴백한 데 이어, 22일 빅뱅 멤버 태양과 대성이 참여한 곡 '홈 스윗 홈(HOME SWEET HOME)'을 발매했다. 빅뱅의 완전체 귀환을 상징하는 이 곡 가사에는 팬들과의 재회를 나타내는 메시지가 담겨 감동을 더하며 국내외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한편, 지드래곤은 23일 개최되는 '2024 MAMA 어워즈' 무대에 올라 팬들을 만난다. 인스타그램 속 정형돈과 지드래곤의 재회는 단순한 이벤트인지, 아니면 MAMA에서의 협업을 예고하는 신호인지 팬들의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사진 =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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