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윈터페스타' 개최
데브시스터즈가 내년 1월 1일까지 스타필드 수원에서 대규모 팝업 스토어 '쿠키런 윈터페스타'를 선보인다. /사진=데브시스터즈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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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가 내년 1월 1일까지 스타필드 수원에서 대규모 팝업 스토어 '쿠키런 윈터페스타'를 선보인다.
쿠키런은 매년 겨울 오프라인 행사로 관람객과 접점을 확대했다. 지난 2021년에는 스타필드 하남⋅고양⋅안성⋅코엑스몰에서 '쿠키런: 킹덤의 첫 번째 겨울'을, 2022년 신세계사이먼 여주⋅파주⋅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쿠키런 인 원더랜드'를 선보인 바 있다.
쿠키런 윈터페스타는 쿠키런 시리즈의 5개 타이틀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최초의 팝업 스토어다. '쿠키런: 킹덤'과 '쿠키런: 모험의 탑', '쿠키런: 마녀의 성',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를 주제로 개별구역을 마련한 타워 아트리움과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세워진 그랜드 아트리움, 그 사이의 연결 통로 구간으로 구성된다.
그랜드 아트리움에서는 나만의 쿠키를 만들어 초대형 쿠키런 트리를 직접 꾸며보는 '트리 꾸미기 대작전' 이벤트가 진행된다. 두 아트리움을 연결하는 통로에는 쿠키런: 브레이버스 갤러리와 쿠키런 이벤트존, 쿠키런 스토어가 운영된다.
오는 24일, 다음달 15일에는 쿠키런 시리즈의 성우진을 만나볼 수 있는 '성우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용감한 쿠키를 연기한 양정화 성우, 연금술사맛 쿠키와 퍼스트크림 쿠키의 김선혜 성우, 마들렌맛 쿠키와 레몬제스트맛 쿠키의 남도형 성우, 뱀파이어맛 쿠키의 정재헌 성우가 출동할 예정이다.
블로믹스, 테일즈런너 RPG 공식 주제가 공개
비피엠지(BPMG) 자회사 블로믹스가 라온엔터테인먼트와 공동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테일즈런너 RPG'의 공식 주제가를 공개했다. /사진=비피엠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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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피엠지(BPMG) 자회사 블로믹스가 라온엔터테인먼트와 공동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테일즈런너 RPG'의 공식 주제가를 공개했다.
테일즈런너RPG의 공식 주제가 '에코스 오브 페이트(Echos of Fate)'는 제이록(J-ROCK) 장르의 곡이다. 위기에 처한 동화나라를 구하기 위해 작가가 된 이용자가 동화 속 주인공들과 함께 이야기를 다시 쓰는 테일즈런너RPG의 세계관을 표현했다. 블로믹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90초 분량 편집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테일즈런너RPG 이상훈PD는 "이번 OST를 통해 위기에 처한 동화나라를 구하는 게임의 핵심 콘셉트를 음악과 영상으로 미리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테일즈런너RPG는 회원수 3600만명에 달하는 인기 IP(지식재산권) '테일즈런너'를 기반으로 한 서브컬처 수집형 RPG다. 내달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 100만명을 넘기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컴이노스트림, '도장 인식 시스템'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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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의 자회사인 전자문서·리포팅 솔루션 전문 기업 한컴이노스트림이 국내 전자문서 업계 처음으로 '도장 인식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전자계약에 사용하는 태블릿PC, 모바일 등에 내장된 카메라를 통해 도장을 직접 촬영하면, 해당 도장의 이미지를 바로 전자문서에 삽입할 수 있는 기술이다. 특수용지나 별도의 인감 스캐너를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도장 이미지 위·변조 등 보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한컴이노스트림은 웹 전자서식 솔루션 '클립이폼(CLIP e-Form)'에 해당 기술을 적용한다. 클립이폼은 종이 문서를 디지털화해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입력과 서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전자문서로 보관한다. 공공·금융·병원·교육 등 1000개 이상의 기관과 기업에서 사용 중이다.
최성 한컴이노스트림 대표이사는 "이번 특허 취득은 다양한 전자문서 개발 사업을 구축하며 쌓아온 디지털 전환 사업의 다양한 성과 중 하나로, 앞으로 AI 기술과 접목하여 더 진화된 전자문서 경험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KT, IPM 기술로 '글로텔 어워드' 수상
SK텔레콤이 전세계 우수 통신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글로텔 어워드'에서 8년 연속 수상 쾌거를 이뤘다. 사진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글로텔 어워드에서 SKT 6G 개발팀 이경필 매니저가 수상하고 있는 모습. /사진=SK텔레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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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전세계 우수 통신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글로텔 어워드'에서 8년 연속 수상 쾌거를 이뤘다.
글로벌 ICT 리서치 기관 '인포마'가 주관하는 글로텔 어워드는 통신 서비스, 인프라, AI, 마케팅 등 총 24개 부문에서 혁신 기업을 선정한다. SK텔레콤은 ESG 기술로 우수한 친환경 활동을 펼친 제조사·통신사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기후 보호 활동상'을 수상했다.
특히 인텔과 공동 개발한 인프라스트럭쳐 파워 매니저(IPM) 기술로 지속 가능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IPM 기술은 통신사의 데이터센터 서버에서 사용되는 주요 부품의 소모 전력을 고객의 트래픽 양, 추이에 따라 실시간으로 자동 조정해주는 기술이다. 기존 가상화 서버 대비 CPU의 누적 전력을 최대 55%까지 절감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IPM 기술로 2023년 'WCA'와 지난달 '네트워크 엑스 어워드'에서도 지속가능 네트워크 기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류탁기 SK텔레콤 인프라기술 담당은 "이번 수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이동통신 기술을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됐다"며 "에지 AI 인프라 기술, 전력절감 기술 등 6G를 포함한 이동통신 진화를 위한 핵심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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