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왼쪽부터)와 윈터, 닝닝이 23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 돔에서 열린 '2024 마마 어워즈'(MAMA AWARDS)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1.2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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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그룹 에스파가 '2024 마마 어워즈'에서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피메일 그룹(Best Dance Performance Female Group)상을 받았다.

23일 오후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 챕터 2가 개최됐다.

이날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피메일 그룹상을 품에 안은 멤버 윈터는 "저희 퍼포먼스 응원해 준 팬분들 감사하다"라며 "퍼포먼스 팀 언니들 너무 고맙다, 항상 멋진 안무를 짜주시는 레나 선생님, 댄서분들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멋진 퍼포먼스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내년에도 기대해 주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멤버 닝닝은 "대중분들이 저희를 인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컴백 때마다 많은 분들이 저희를 도와주시고 저희 퍼포먼스 팀, 안무 팀 분들이 너무 고생 많으셨다,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올해 25주년을 맞은 '2024 마마 어워즈'는 한국시간 22일(미국 현지 시각 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시어터에서 포문을 열었고, 이어 22일, 2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진행됐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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