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 "제가 한 번 더 읍소했습니다"
[서울=뉴시스](사진=지드래곤 SNS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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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의외의 케미를 선보였던 지드래곤과 정형돈이 재회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지드래곤은 22일 자신의 SNS에 "제가 한 번 더 읍소했습니다"라며 정형돈과 만난 인증 영상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쓸데없이 비장'이라는 자막이 적힌 정형돈의 MBC ‘무한도전’ 캡처를 공개하면서 "여러분 놀라지 마세요"라고 밝혔다.
지드래곤이 공개한 영상에는 정형돈과 한 술집에서 만난 모습이 담겼다.
특히 정형돈은 최근 지드래곤이 꾸준히 착용 중인 스카프 패션으로 등장했다. 영상 속에서 '큐'사인에 따라 정형돈은 특유의 미소를 지으며 "지용아. 앨범 오랜만에 낸 거 축하해. 파이팅. 우리 마마에서도 잘하자"라고 말했다.
그러나 '컷' 소리에 정형돈의 표명이 돌변했다. 그때 지드래곤이 "엔딩 요정 해야 한다"라고 요청하자, 정형돈은 다시 표정을 바꿔 손하트 포즈를 보였다.
영상 공개 후 지드래곤은 "진짜가 나타나셨다"라는 글과 함께 만감이 교차하는 정형돈 짤을 올렸다.
두 사람은 과거 MBC 예능 '무한도전'에서 여러차례 호흡을 맞추며 의외의 케미를 만들었다. 오랜만에 둘이 만든의 이뤄진데다 이번 영상에서 '마마' 합동 공연까지 예고돼 팬들을 설레게 했다.
지드래곤은 최근 7년 4개월 만에 솔로 신곡 ‘POWER’를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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