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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지드래곤 “17년 함께한 ‘MAMA’, 내년에도 이 상 놓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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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2024 MAMA 어워즈’. 사진l엠넷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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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2024 MAMA 어워즈’에서 뮤직 비저너리 오브 더 이어를 수상했다.

23일 오후 3시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는 ‘2024 MAMA 어워즈(2024 MAMA AWARDS)’가 열렸다. 시상식 호스트로는 배우 김태리가 나섰다.

수상 직후 무대에 오른 지드래곤은 “오늘이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저희 그룹으로서도 특별한 날이다. 저희가 2007년에 처음 MAMA 무대에 섰는데, 17년 동안 함께 했더라. 뜻깊은 날,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게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양현석 PD를 비롯한 YG 패밀리, 지금 함께하고 있는 갤럭시코퍼레이션 등 도움을 주신 분들이 생각난다. 또 금의환향하게 하게 해주신 팬분들에게도 감사하다. 이게 한 번 받을 수 있는 상인지는 모르겠지만 내년에도 놓치지 않겠다.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4 마마 어워즈’는 지난 22일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첫 시작을 알렸으며 22~23일 양일간 일본에서 챕터 1, 2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날 시상식에는 지드래곤, 세븐틴, (여자)아이들, 제로베이스원, 에스파, 비비, 미야오, INI 등이 출격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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