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의 한 고가차도에서 차가 중앙선을 넘는 사고로 2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강원도 경포해변에서는 파도에 휩쓸려 40대가 실종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예원 기자입니다.

[기자]

해경이 동해안 일대를 수색합니다.

오늘(23일) 새벽 1시 46분쯤 강원도 강릉 경포해변에서 40대 여성이 파도에 휩쓸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재 동해안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해경은 기상이 좋아지는 대로 수중 수색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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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8시 24분쯤 서울 서대문구 현저고가차도에서는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를 낸 승용차 운전자 20대 남성이 숨졌고, 동승자와 반대편 승용차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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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 27분쯤 경기 광명시 제2경인고속도로에선 승용차가 앞서가던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승용차 운전자 2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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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8시 56분쯤엔 제주 이도1동의 한 여관에서 난 불로 50대 남성이 숨져 소방이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동해해양경찰서·경기도소방재난본부·제주소방본부]

[영상편집 지윤정]

이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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