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이 최근 국경을 넘어 우크라이나 최전선에 투입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 CNN은 우크라이나 안보 소식통을 인용해 러시아가 점령하고 있는 우크라 남동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에 러시아 군복을 입은 북한군 '기술 고문들'이 도착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동부의 주요 전선인 하르키우에서도 북한군이 목격되면서, 북한이 우크라이나전에 더 깊숙이 개입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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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영 기자(jojae@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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