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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김단비 18득점' 우리은행, 신한은행 잡고 3연승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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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 우리은행이 신한은행을 잡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우리은행은 충남 아산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김단비가 18득점을 기록한 것을 포함해 이명관, 한엄지, 심성영 등 선수 4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신한은행을 74대 61로 꺾었습니다.

신한은행은 최이샘과 신지현이 각각 16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했고 리그 최하위로 떨어졌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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