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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토)

LGU+, 중국 OTT '빌리빌리' 콘텐츠 300편 독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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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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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연찬모 기자 = LG유플러스는 IPTV 서비스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국내 최초로 중국 OTT 플랫폼 '빌리빌리'의 콘텐츠를 독점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중국의 유튜브'로 불리는 빌리빌리는 중국에서 2009년부터 서비스되고 있는 OTT 플랫폼이다. 2022년 기준 순 월간 이용자 수는 3억명을 넘어섰으며, 18~35세의 젊은 고객 비중이 80%에 달한다.

이번에 LG유플러스가 독점 제공하는 콘텐츠는 △애유적 밀실 △맘마미안 △백요보 △천보복요록 △열화요수 △중국 기담 △스루드 △제1의 시퀀스 등 300여편이다. 오는 27일부터 순차 공개된다.

U+tv나 U+모바일tv에서 구독상품 '유플레이 프리미엄(월 1만5400원)에 가입하면 시청할 수 있다. 1년 약정 시 20% 할인된 1만2320원에 이용 가능하다.

정진이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트라이브장은 "앞으로도 해외 OTT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전 세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차별적인 시청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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