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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은 마산대학교 및 춘해보건대학교 등 3개 대학 혁신지원사업단 실무 교직원 및 학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개 대학 연합 학생 워크숍'을 지난 21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보건대 허제은 혁신지원사업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각 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운영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느낀 생각이나 개선점 등을 서로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5년부터 추진 예정인 3주기 혁신지원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 3개 대학 혁신 관계자들 역시 앞으로 학생들의 역량 강화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이 어떤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운영해야 하는지를 고민할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입을 모았다.
앞으로 RISE 체제 준비를 앞두고 있어 혁신적인 교육의 힘을 통해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사회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각 대학별 특화 분야 성과에 대해 지속적인 공유와 지역특화형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 간 활발한 공유와 교류를 약속했다.
이번 워크숍을 주관한 부산보건대 정학영 총장은 "전문대학은 지역 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직업교육 기관으로서 현장 실무 인력 양성을 기반으로 해 지역 발전의 핵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워크숍을 기점으로 부울경 3개 대학 혁신지원사업단은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 및 교직원 상호 교류와 협업을 통해 학생의 역량 발전을 통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RISE 체제를 대비한 대학의 지산학 협력 방안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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