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노 티티쿤.[사진=LPGA] |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지노 티티쿤(태국)이 LPGA투어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챔피언십 우승으로 세계랭킹을 5위로 끌어올렸다.
26일 발표한 롤렉스 월드랭킹에 따르면 티티쿤은 최종전 우승으로 세계랭킹을 7위에서 두 계단 상승시켰다. 티티쿤의 상승으로 해나 그린(호주)과 유해란은 한 계단씩 하락한 6위와 7위에 자리했다.
넬리 코다(미국)는 1위 자리를 지켰으나 2위를 달리던 릴리아 부(미국)는 4위로 두 계단 하락했따. 이로 인해 인뤄닝(중국)이 2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3위로 한 계단씩 상승했다. 부는 시즌 최종전에서 공동 40위로 부진했으나 인뤄닝은 단독 4위, 리디아 고는 단독 3위를 각각 기록했다.
고진영은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에서 공동 12위를 기록했으나 세계랭킹은 9위에서 10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유해란을 제치고 평균타수 1위에게 수여하는 베어 트로피를 차지한 후루에 아야카(일본)는 고진영을 밀어내고 세계랭킹 9위로 올라섰다.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거둔 에인절 인(미국)은 세계랭킹을 15계단 상승시킨 19위에 자리했다. 넬리 코다와 함께 공동 5위에 오른 안나린도 세계랭킹을 12계단 상승시켜 64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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