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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토)

[사건사고] 부산 내리막길서 4.5t트럭 추락…30대 운전자 사망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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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부산 내리막길서 4.5t트럭 추락…30대 운전자 사망 外

▶ 부산 내리막길서 4.5t트럭 추락…30대 운전자 사망

길가에 보이는 트럭 한 대.

옆으로 전복된 트럭은 좌석과 짐칸이 분리된 처참한 모습입니다.

어제 부산에서 위쪽 내리막길을 내려오던 트럭이 가드레일을 뚫고 이 아래 도로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 건데요.

어제 오전 8시쯤, 부산시 기장군 곰내터널 인근 내리막길을 내려오던 4.5t 트럭이 가드레일을 뚫고 약 5m 아래 도로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30대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는데요.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경기도 화성 모텔서 불…18명 부상

깨진 창문에서 검은 연기가 무섭게 솟구쳐 오르고, 소방대원은 이 안을 향해 물을 뿌리고 있습니다.

건물 출입구에는 모텔이라고 써진 간판이 보이는데요.

어젯밤 10시 10분쯤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 있는 한 모텔에서 불이 난 겁니다.

불은 40분 만에 꺼졌지만, 이 불로 투숙객 3명이 중상, 15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중상자 가운데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호흡은 회복했고, 나머지 2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성남 무인점포에 불 지른 뒤 도주한 30대 검거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무인 인형뽑기 가게 안인데요.

이곳에도 소방대원이 있네요?

가게 안쪽 벽을 자세히 보시면 검게 그을린 자국도 보이는데요.

어제 오후 3시쯤 한 30대 남성이 이곳에 불을 지른 뒤 도주했습니다.

불은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수 분 만에 꺼졌는데요.

불을 지르고 달아난 남성은 도주 2시간 반 만에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을 상대로 범행 경위 등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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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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