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기 기자]

권순우 서천군새마을회장 회장이 지난 25일 충청남도새마을지도자대회를 통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서천군새마을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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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국제뉴스) 김정기 기자 = 서천군새마을회 권순우 회장이 25일 충청남도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충청남도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발전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인정 받은 권순우 회장은 그동안 무연묘벌초와 김장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서천군새마을회 권순우 회장은 "누가 알아주거나, 알아주지 않거나 이름 없이 봉사해온 서천군 새마을가족 여러분들의 눈물겨운 노력과 열정 덕분으로 제가 대표로 수상 하게 됐다"면서 "새마을운동을 통해 함께 새마을유공자로 선정된 서천군새마을가족들에게도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새마을가족들과 함께 봉사의 삶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며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스스로 돕는 자원봉사문화를 만들어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지역 사회를 이끌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지도자대회를 통해 김선희 서천읍새마을부녀회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고 이홍범 새마을지도자서천읍협의회장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이현석 서천군직장·공장새마을협의장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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