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황인제 기자] 대전시가 26일 KB금융그룹, 한국경제인협회와 '소상공인 출산 및 양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소상공인의 결혼과 출산,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KB금융그룹은 10억 원을 대전시에 기탁하고, 대전시는 저출생 관련 사업을 추진하며 한국경제인협회는 소상공인 멘토링을 지원하는 등 3개 기관이 상호 협력해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결혼, 임신, 출산, 양육 등 4개 분야 6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경제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 소상공인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일과 가정을 양립하며 안정적인 삶을 꾸려나갈 수 있는 힘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KB금융그룹,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소상공인이 행복한 대전시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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