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대 대법원장은 오늘(26일) 김 대법관 후임으로 마 부장판사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했습니다.
대법원은 마 부장판사가 기본권 보장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굳은 의지, 국민 눈높이에 맞는 도덕성과 인품 등을 두루 겸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마용주 부장판사는 경남 합천 출신으로, 서울지법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해 법원행정처 윤리감사관,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 등을 거쳤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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