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은 26일 광주소프트웨어(SW)미래채움센터(빛고을온학교 3층)의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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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원장 이경주)은 26일 광주소프트웨어(SW)미래채움센터(빛고을온학교 3층)의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주SW미래채움센터는 지역의 취업 취약계층들을 중심으로 SW전문 강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장과 학생들이 SW와 인공지능(AI)을 적극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과 SW·AI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구축했다.
센터는 약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교육장과 소교육장, 5가지 SW·AI 신기술로 더해진 체험존으로 구성 운영한다. △자율주행존 △로보틱스존 △확장현실(XR) 체험존 △메타버스존 △AI체험존으로 이뤄진 체험존은 지역 학생들이 AI프로그램과 기술을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센터를 운영하는 'SW 미래채움(광주) 사업'은 디지털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의 SW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광주시, 광주광역시 교육청,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다. SW교육 통합 인프라 구축, 지역 내 전문 강사 양성 및 고용을 통한 일자리 지원, 미래 인재 육성 및 교육 생태계 조성 등을 목표로 2023년부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경주 원장은 “이번 센터 개소를 통해 SW·AI 미래 핵심 인재양성을 위한 거점공간을 마련해 지역 주력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디지털신기술 인재양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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