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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토)

[단도직입] "법·원칙 지킨 박 대령이 '항명죄'? 부당 지시 거부한 공직자 줄처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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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대령 법률대리인 김규현 변호사

"군 검찰이 말하는 모든 부분에 동의 못 해…처음부터 끝까지 허위로 점철"

"이미 많은 증거 사라져…며칠 전 바꾼 대통령 부부 휴대전화도 굉장히 중요했다"

"국정조사는 강제수사 권한 없어 실효성 부족…특검 발판 된다면 의미 있어"

"이종호 관련 폭로로 2건 고발된 상황…메신저 입 막으려는 공작이라 생각"

"이종호와 두번째 만남에 도이치 공범이란 것 알아…'VIP'에 대한 확신 커져"



■ 방송 : 오대영 라이브 / 진행 : 오대영 / 방송일 : 2024년 11월 26일 (화)

■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JTBC 〈오대영 라이브〉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21일 : 오늘 박정훈 대령 어머니가 오셨습니다. 아들의 생일이기도 하고요. 이 재판을 한 번도 못 와보셨습니다. 아들에게 거짓말하는 것을 가르친 적이 없고 오직 진실만을 말할 것을 교육했기 때문에 오늘의 박정훈 대령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정훈 대령 결심공판 법리와 상식의 결론은 모두 무죄입니다. 함께 힘차게 진실의 길을 갑시다.]

[앵커]

오대영 라이브의 간판코너 '단도직입'을 시작하겠습니다. 항명과 상관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군검찰로부터 징역 3년을 구형받았습니다. 그날 법정 곳곳에서 눈물이 터져 나왔다고 합니다. 박 대령의 법률 대리인, 김규현 변호사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그날도 함께 하셨죠? 최후 진술에서 눈물을 흘렸다고 하는데, 어떤 상황이었습니까?

Q 최후진술서 채상병 언급한 박정훈…눈물의 의미는

Q 군검찰 '징역 3년' 구형…최고 형량 구형한 것?

Q 군검찰 주장 중, 받아들일 수 없는 부분은

Q 야권 '채상병 국정조사' 추진…특검과 다른 점은

Q 채상병 순직 1년 4개월 지났는데…우려되는 점은

Q '임성근 구명 로비 의혹' 이종호 폭로…이후 상황은

Q 도이치 핵심 이종호…구명 로비 의혹 당시 인지했나

오대영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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