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권익증진 걷기대회 행사 모습/제공=동래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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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어르신이 주체가 돼 명륜역 4번 출구에서 세병교까지 걸어서 왕복하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지역 어르신과 주민 300여 명, 관내 어린이집 6곳의 어린이 100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노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노인권익을 향상하기 위해 △동래구노인복지관의 노인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보행 안전 및 웰다잉 캠페인 △동래구보건소와 치매안심센터의 건강상담 △부산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노인학대 예방캠페인 등 다양한 체험공간을 운영해 건강한 노년상을 제시하고,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이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정지희 동래구노인복지관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을 좀 더 이해하고, 어르신이 존중받는 행복한 세상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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