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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토)

엔씨소프트, ‘리니지2M’ 5주년 기념 업데이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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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엔씨소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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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이 5주년 기념 ‘마이 크로니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리니지2M 이용자는 플레이하는 월드에 따라 다양한 업데이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기존 서버와 파푸리온, 린드비오르 서버가 포함된 ‘오리진 월드’에는 ▲신규 종족 카마엘 ▲신규 클래스(Class, 직업) ‘소울 브레이커’ ▲연합 단위의 점령전 콘텐츠 ‘하이페리온 성지’가 추가된다.

‘소울 브레이커’는 적의 영혼을 획득해 사용하는 콘셉트의 클래스다. 획득한 영혼을 해방하면 능력이 대폭 증가하고 공격에 광역 피해 효과가 부여된다. 일부 스킬은 해방 상태에서 사용 시 추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에덴, 엘모아덴 서버로 구성된 ‘리저브 월드’에서는 ▲오렌 지역의 신규 사냥터 ‘포자 지역’과 ‘상아탑’ ▲이교도의 카타콤: 혈맹전 ▲신규 클래스 ‘창’과 무료 클래스 체인지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다.

엔씨(NC)는 5주년을 맞이해 모든 이용자에게 ‘인터루드 쿠폰’을 선물로 제공한다. 인터루드 쿠폰은 사용 시 강화에 실패한 아이템을 복구하고, 도전했던 최고 등급의 변신·마법인형 합성에 재도전할 수 있다. 오리진 월드의 기존 서버에서는 ‘TJ’s 마스터 쿠폰–초월 신화 아가시온’도 새롭게 선보인다.

리니지2M은 12월에 참여만 해도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대규모 집결 레이드 ‘파푸리온 백 어택’을 진행한다. 오리진 월드와 리저브 월드에서 모두 즐길 수 있다. 상세 내용은 추후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이밖에도 리니지2M은 오리진 월드에서 ▲전용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최대 3만의 ‘상점 다이아’ 교환권 ▲'컬렉션 조각’을 통해 영웅 및 희귀 등급 컬렉션을 달성할 수 있는 ‘컬렉션 컴플리트 히어로’ ▲시즌패스 미션을 완료해 전설 등급 아가시온을 받는 ‘레전드 챌린지 시즌2′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수정 기자(revis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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