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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토)

‘갈 데까지 간다’ 인교진·닉쿤·찬성, 삼각 로맨스 발발 …애정 고백 이어 따뜻한 포옹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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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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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데까지 간다’에서 인교진과 2PM 닉쿤, 찬성이 달달한 브로맨스를 선보인다.

27일(오늘) 공개되는 LG U+모바일tv 예능 ‘갈 데까지 간다’ 5회에서 세계 최장 골프장인 호주 눌라보 링크스에서 2PM 멤버 찬성이 비밀병기로 합류해 더욱 막강해진 차태현X고창석X인교진X닉쿤X찬열X윤성빈의 골프 대결 현장이 펼쳐진다.

대결 둘째 날 밤, 6인방을 기다리고 있는 스페셜 셰프의 정체가 드디어 공개된다. 앞서 닉쿤은 스페셜 셰프의 정체를 확인한 뒤, 너무나 놀라운 나머지 욕(?)을 발사해 인간미를 풍겼던 터. 당시 닉쿤을 ‘깜놀’하게 만들었던 주인공은 다름 아닌 2PM의 막내 찬성이었다. 이날 닉쿤은 놀란 마음을 가다듬고 찬성을 따뜻하게 안아주며 환영하고, 찬성은 하루종일 미션 수행으로 힘들었을 6인방을 위해 손수 갈비 김치찜을 만들어 대접한다.

찬성표 요리에 웃음과 감동이 버무려진 저녁 식사를 마친 이들은 각자 휴식을 취한다. 이중 닉쿤은 인교진과 숙소 방에서 다정히 앉아, “조건이나 상황이 안 좋아도 멤버들이 너무 좋으니까 계속 버티는 것 같다”는 속내를 털어놓는다. 이에 인교진도 “나도 좋아~”라고 화답한다. 이를 본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마치 ‘나는 SOLO’를 보는 것 같다”며 폭소해 현장을 뒤집어 놓는다. 급기야 닉쿤에게는 ‘광수’, 인교진에게는 ‘상철’이라는 애칭이 붙여지고, 잠시 후 찬성이 합류하자 ‘영수’라는 애칭이 추가돼, 순식간에 이들의 삼각관계가 불붙어 관전잼을 끌어올린다.

위스키 잔을 든 셋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건배를 하고, 인교진은 “이거 먹고 가겠다”며 자리를 마무리한다. 하지만 이대로 헤어지기 아쉬운 인교진은 닉쿤과 찬성을 와락 끌어안아 진한 브로맨스를 형성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스페셜 게스트’ 신동은 “갑자기? 남자들은 술 먹으면 저게 문제야! 저러고 다음 날 ‘어우, 일어나셨습니까’라고 한다”며 술김에 급속도로 빨리 친해지지만 다음 날 어색해지는 남자들의 성향을 ‘대문자T’처럼 짚어내 또 한 번 웃음을 안긴다.

한편 6인방은 거듭되는 고난도 미션 수행의 어려움에 골프 은퇴 선언을 한다. 맏형 고창석은 “태현이랑 교진이는 계속 골프칠 애들이지만, 난 정말 안 치겠다”며 골프 결별 기념 영상까지 의뢰한다. 급기야 차태현은 “난 앞으로 취미는 영화감상이다!”라고, 인교진은 “난 바둑이다”라고 맞장구쳐 대환장 케미를 발산한다.

결코 녹록지 않은 6인방의 골프 여정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갈 데까지 간다’ 5회는 LG U+모바일tv에서 27일(오늘) 오후 3시 방송되며, 더라이프채널에서 같은 날 오후 9시 20분에 안방을 찾아갈 예정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LG U+모바일tv ‘갈 데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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