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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율, '슬기로운 의사생활' 김준과 뭉쳤다…찰떡 케미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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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더 글로리 / 사진=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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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더 글로리’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아역배우 오지율이 똑 부러지는 ‘탄소중립 지킴이’로 변신했다.

오지율은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위원회(이하 탄녹위)에서 탄소 중립 실천 방법과 그로 인해 얻을 이점을 소개하는 '슬기롭고 더 글로리한 투자 생활' 공익 광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지난 22일 탄녹위가 공개한 '슬기롭고 더 글로리한 투자 생활' 캠페인 홍보 영상에서 오지율은 양치컵 사용, 고효율 가전 이용 등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확실한 탄소 중립 실천 방법을 설명하며 "이게 바로 진짜 투자지"라고 외친다.

오지율은 똘망똘망한 눈동자와 귀여운 목소리로 실생활 속에서 확실하게 탄소 중립을 할 수 있는 것들을 이야기하면서 똑쟁이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특히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이우주 역을 맡았던 아역배우 김준과 찰떡 케미를 발휘하며 보는 이들에게 흐뭇한 웃음을 짓게 만들었다.

오지율은 앞서 하예솔 역으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더 글로리'에서 어린 나이임에도 무엇을 좋아하냐는 질문에 "주식이요. 삼전(삼성전자)이나 카카오요"라고 답하는 장면이 화제를 모았던 만큼 이를 환경 지키기 공익 캠페인에 녹여내는 등 재치와 의미를 더한 홍보 영상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더 글로리’ 등 화제의 드라마에서 임팩트 있는 연기를 보여주며 많은 주목을 받았던 오지율은 지난 7월에는 세종시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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