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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토)

[류병수의 강펀치] 김종혁 "김여사 고모, '한동훈 4대 멸하자·벼락 맞을 집안'이라 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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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 11월 27일 TV CHOSUN 유튜브 <강펀치> (10:20~11:30)
▶진행 : 류병수 보도국 차장
▶대담 :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건희 여사 고모 '韓, 벼락 맞아 뒈질 집안' 저주
동훈아 통장 까 이xx야! 이런 욕설까지 막 써놨다
심지어는 벼락 맞아 뒈질 집안, 한 씨 본가 처가 4대 멸하자
한동훈-김민전 설전, 국민 보기에 죄송한 일
한동훈 게시판 논란 관련, 여론조작 불가능한 구조
가족들 명의로 된 내용도 욕이 될 만한 내용들 아냐
가족인 걸 밝히라는 자체가 개인정보법 위반
한동훈에 대해 틀을 짜놓고 공격하기 위한 프레임
한동훈에 김옥균 프로젝트, 생트집 잡아가며 공격
당원으로서 할 수 있는 얘기를 문제 삼는 자체가 이해 안 돼
김건희 여사 고모, 한동훈에 대해 입에 담기 어려운 얘기들 올려


류병수>
안녕하십니까? 11월 27일 류병수의 강펀치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국민의힘 김종혁 최고위원 나오셨습니다.

김종혁>
안녕하세요.

류병수>
근데요 최고 위원님 근데 이게 당원 게시판 논란이 끊이지가 않습니다. 제가 보니까 월요일 날 중요한 재판도 있었고 했는데 참 제가 말씀드리기는 좀 뭐하지만 월요일 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종혁>
민망하고 죄송하죠.

류병수>
김민전 최고위원하고 한동훈 대표하고 이렇게 얘기하는 것도 있었고 비공개 최고위원회에서 또 얘기도 있었다고 하고 또 고성도 있었다고 하고 참 그 재판 결과가 또 오후에 나오긴 했지만 국민들한테 참 보기가

김종혁>
너무 죄송하죠. 뭐 어떻게 보면 우리 모두가 이재명 대표의 어떤 선고 두 번째 선고 여기에 당력을 집중해야 될 그런 상황이었잖아요.
그런데 사실 저는 그날 최고위원회에 참석하지 못했어요.

류병수>
그러셨어요?

김종혁>
개인적인 일 때문에 도저히 뺄 수 없는 일 때문에 못 갔고 장동혁 최고도 그때 못 왔어요.
그런데 거기서 설마 그날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이재명 대표의 선거가 있는 날 그 당 내에서 당 서로를 공격하는 그런 발언이 나오리라고는 저희는 생각도 못했죠.
그런데 김민전 최고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더라고요.
그런데 그것도 이제 한동훈 대표가 본인 게시판에 올라와 있는 자신에 대한 비판 댓글에 대해서 고소 고발을 한다 이런 내용으로 얘기를 하셨잖아요.
그러면 나에 대해서도 김민전 최고가 본인에 대해서 공격을 많이 본인도 받고 있으니 당신 것만 하지 말고 내 것도 해줘 이렇게 얘기를 한 거예요.

김종혁>
그런데 그게 사실이 아니잖아요. 전혀

류병수>
그러니까 뭘 보고 하셨는지 본인도 찾아보겠다고

김종혁>
당 대표가 아니 그게 무슨 말씀이냐 우리가 그럴 사실관계를 정확히 해야 되지 않느냐 그랬더니 기사를 봤다 이렇게 얘기하셨어요.
그랬더니 어느 기사냐 그랬더니 찾아보겠다 또 이렇게 얘기를 하셨잖아요.
그러니까 앞뒤가 좀 안 맞는 거죠. 나중에 보니까 그와 관련된 기사라고 채널A인가에 나온 기사 하나를 올려놨는데 거기에 유일하게 올라와 있는데 그 기사도 김 최고위원께서 얘기하신 것과는 전혀 내용이 좀 다른 거더라고요.

류병수>
그 기사를 잘못 읽으신 거다.

김종혁>
하나는 오독일 수도 있고 두 번째는 그것을 실제로 읽어봤으면 그게 도대체 어디 나온 기사냐 그랬더니 찾아보겠다 라고 얘기할 수가 없잖아요.
유일하게 한 군데 나온 기사인데 그럼 그거 읽었으면 내가 어디서 읽어봤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을 텐데 그것도 아닌 거 보면 혹시 누구의 말을 듣고 그 얘기를 하신 거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들어요.

류병수>
최고위원님, 제가 근데 일반적으로 궁금한 부분을 하나만 여쭤볼게요.
당원 게시판에 여러 가지 글이 올라올 수 있습니다.
무슨 댓글에도 많이 올라올 수가 있는 거죠? 있는 건데 저는 근본적인 질문이 하나 솔직히 있긴 있습니다.
저는 한동훈 대표를 오래전부터 많이 봐왔고 개인적으로도 많이 만났었고 했는데 한동훈 대표에게 가장 궁금한 점은 하나 솔직히 있어요.
왜냐하면 이 게시판 논란이 맨 처음에 불거졌을 때 맨 처음에 김종혁 최고위원께서 그때 나왔을 때 모 매체에서 이 문제 제기를 했었잖아요.
무슨 게시판에 글이 올라왔는데 한동훈이라는 이름으로 올라왔고 또 가족 이름으로 올라왔었다.
그때 나왔을 때 그때 여기서 바로 말씀을 해 주셨어요.
그 동명이인이다. 그리고 한동훈 대표는 인증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그 글을 쓸 수가 없다라고 나왔었는데 그 내용이 지금 그대로 그 내용이 사실도 사실이잖아요.

김종혁>
네 맞습니다.

류병수>
그랬었고 그런 다음에 가족 이름으로 글이 올라왔었는데 저는 지금도 궁금한 점이 그냥 한동훈 대표가 가족이 안 썼으면 안 썼다 썼으면 썼다 그냥 그러고 얘기를 다 그냥 했으면 아무 문제가 없지 않을까라는 의문이 딱 하나 딱 들어요. 사실

김종혁>
근데 그게 저희가 보기에는 그러니까 공격하기 위한 프레임을 짜놓은 거 안에 빠져 들어가는 거예요.
제가 한번 얘기를 드려볼게요. 제가 제 아들이 있어요.
제 아들이 이제 20대입니다. 제 아들이 아빠가 당원이고 아빠가 최고위원이니까 예를 들면 그 댓글 안에 들어 가입해서 댓글을 썼다고 쳐보세요.
그럼 누군가 원래 익명으로 돼 있는데 거기다 제 아들의 이름을 쳤어 그러더니 저한테 전화해서 야 네 아들과 이름이 같은 애가 2명이다.
네 아들이 거기다 댓글을 쓰고 있는지 네가 좀 해명해 봐 라고 하면 제가 뭐라고 그러겠습니까? 야 우리 아들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내가 왜 너한테 그것을 해명을 해야 되니 내가 왜 너한테 내 아들이 그 댓글 익명의 댓글 안에 들어가 있는지 아닌지 그것도 정당법과 개인정보법에 의해서 그것을 밝힐 수 없도록 돼 있는데 그걸 왜 내가 너한테 공개를 해야 되니 그리고 내 아들이 쓴 글 중에서 이게 불법적인 게 있으면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명백하게 뭐 문제가 있으면 그러면 형사처벌이나 법적인 문제를 삼아야 되는 건데 아니 내 아들도 성인이고 걔도 어떤 인격이 있는 건데 걔가 쓰는 어떤 글이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 내가 그것이 내 아들인지 뭔지를 너한테 왜 밝혀야 되니 저 같으면 그럴 것 같아요.
저는 한동훈 대표도 그럴 것 같아요. 아니 그 보세요.
처음에는 한동훈이 김 여사를 개목걸이라는 표현을 해서 욕을 했다라고 주장을 했잖아요.

류병수>
맨 처음에 문제를 삼았던 게 그거죠.

김종혁>
그 얘기 나오자마자 제가 전화를 해서 한동훈 대표한테 전화를 해서 물어봤어요.
아니 무슨 소리세요? 저는 들어가 있지도 않아요 라고 얘기를 했고 그러니까 다음에 또 당 쪽에 사무처하고 이쪽에 다 아니 그거 확인을 해보셔야 될 것 같다 저렇게 하고 있는데 우리 당 대표 된 것 아니냐 그랬더니 아니 73년생 그런 사람은 없어요.
한동훈 이라는 사람들 중에서

류병수>
인증 자체를 받지 않았으니까요.

김종혁>
그리고 그거는 우리가 그 개인의 무슨 정보를 다 검색할 수는 없어요.
하지만 한동훈 대표 본인이 있으니까 앞에 73년생이 있는지 없는지만 보면 되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그다음에 이제 아니라는 사실이 확인되고 나니까 이 사람들이 공격한 게 가족들도 그런 요구를 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까 가족들이 그런 욕을 한 얘기가 사실 없잖아요.
900건이나 했다라고 얘기하는데 그게 몇 개월에 걸친 것이고 그다음에 가족들 명의로 된 것들 내용 자체도 그냥 게시물을 갖다 붙인 거고 사설이고 그러니까 그게 결코 욕이 될 만한 내용들이 아니란 말이에요.
그런데 그걸 가지고서 그것도 사실이 아니다. 그러니까 그다음에 나온 주장은 무슨 드루킹처럼 매크로 프로그램을 돌려서 이거를 가지고서 조작을 했다.
아니 하루에 2.39개인가 그렇다는 거 아니에요 그 전체 기간을 따져보니까 하루에 3개 정도 올라갔다는 것인데 그게 어떻게 조작이 됩니까?
여론조작을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 여론 조작을 그런 데서 합니까?
그리고 또 하나는 나중에 이제 그게 안 되니까 야 특정 기관에 왕창 올라가 있는 게 몇 십 개가 있는 게 있다 그런 게 있죠.
그때 보니까 드루킹 아니 드루킹이 아니고 김경수 복권할 때 그럴 때 여러 가지 댓글들이 몇 십 개 올라간 게 있더라고요.
그런데 그때 올라간 댓글이 한 9천 개 돼요. 하루에 9천개 최대 9천 개까지 올라갔다고 그래요.
수천 개까지 올라갔다. 언론 보도에 보니까 그렇게 돼 있더라고요.
그러면 그 수천 개 올라간 것 중에서 몇 십 개가 그 글을 거기다가 올렸다고 그래서 그걸로 여론조사 조작이 됩니까?
그리고 결정적으로 우리 당원 게시판에는요. 그 기능이 없어요.
그러니까 좋아요 순서 순 공감 이런 순서를 검색 안 돼요.
그러니까 좋아요 순서대로 하면 제일 많은 사람이 계속 남아 있잖아요.
거기 그러니까 이게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라고 해서 여론이 그리로 갈 수가 있어요. 그런데 우리 당원 게시판에 제가 알기에는 그런 기능이 없어요.
그냥 올리면 그다음 글이 올라오면 더 퍼지고 더 퍼지는 거예요.

류병수>
그냥 쓰는 순서대로 쭉 올라가는 거죠.

김종혁>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여론조작이라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구조예요.
그런데 그거를 놓고서 여론 조작을 했다. 그래서 첫 번째 얘기했던 한동훈이 그렇게 김건희 여사를 욕했다 그거 아니고 그다음에 그 가족들도 엄청난 비방글을 썼다.
그것도 아니고 그랬더니 그 댓글 여론 조작을 하기 위해서 드루킹 같은 방법을 썼다.
그것도 아니고 그러니까 제일 나중에 한 게 근데 모르겠는데 다 좋아 근데 네 가족인지 밝혀 이거잖아요.
아니 이게 말이 되는 얘기입니까?

가족을 밝히는 것 자체가 개인정보법 위반이고 정당법 위반이에요.
그러니까 법무부 장관 출신 당 대표한테 네가 위법한 행위를 해라라고 지금 계속 요구하고 있는 거 아니에요?
아니라고 얘기를 해 아니라고 얘기하면 만약에 가정입니다 아닙니다 라고 얘기하면 그걸 우리가 어떻게 믿어?
네가 입증해 봐 그리고 그 가족들 다 나와서 기자회견 하라 그래 사과하라 그래 이런 식일 거 아닙니까? 이거는 틀을 짜놓고 공격하기 위해서 만들어 놓은 프레임인데 이 프레임이 처음에는 작동을 안 했어요.
그러다가 갑작스럽게 15일 날 그러니까 11월 15일 날 이재명 대표에 대한 1심 선고가 나오니까 선거법 1심선고가 나 그러니까 선거법 위반 나오니까 아마 이건 제 추정입니다만 아 이제 이재명이 저렇게 상처를 입었으니까 한동훈 없어도 돼 한동훈 없어도 우리가 얼마든지 갈 수 있어 라고 어떤 분들이 그렇게 생각했는지 모르겠어요.
그러더니 일제히 공격을 하고 나서는 거예요.
일제히 나와서 온갖 것들을 해서 생트집을 잡아가면서 이제 대표를 공격하기 시작한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이렇게 명백한 프레임을 짜놓고 공격을 하는데 그 유튜버들 나와서 하는 얘기들 마지막이 뭔지 아세요?
기승전 마지막은 한동훈 대표 사퇴하고 정계 은퇴해 그렇게 주장하잖아요.
너 빨리 정계 은퇴해 대표 사퇴해 이렇게 주장을 해요.
지금 뭐 이런 내용을 가지고 아까 얘기했듯 4가지 5가지를 가지고서 말이 안 되는 그런 것들을 주장을 하면서 그 결론으로 어그로를 끈다고 그러잖아요.
사람들로 하여금 진짜 저렇게 외치는 거 보니까 진짜 뭐가 있나 진짜 문제인가라는 그런 의구심을 자아내서 그다음이 그러니까 너 깨끗한 척 했으니까 사퇴해 이렇게 주장하는 거예요.

류병수>
지금 몇 군데 지금 글이 올라오는 걸 좀 여쭤봐야겠는데요. 지금 한 대표를 향해서 저기 이걸 여쭤봐야 되나 모르겠는데 김건희 여사 쪽에 있는 가족 분이 공개적인 곳에다가 공개적인 곳에다가 한 대표와 가족들을 비난하는 공개적인 글을 올린다고 하고 근데 그게 아주 공개적인 곳에다가 좀 험한 글을 올린다고 한다는 그 내용

김종혁>
저는 알아요. 내용은 아는데 예를 들면 지금 한동훈 대표가 무슨 가족들의 이름으로 된 글들이 올라왔는데 이게 무슨 여사를 비난하는 그런데 우리가 다 확인해 봤지만 확인해 봤다고 그러잖아요. 이거는 익명으로 누구든지 얘기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이 정도는 민주당 게시판에 가보세요. 거기 대통령을 여사를 동물에 비유하고 무슨 멱을 따라 뭐 온갖 끔찍한 표현들이 다 있어요.
거기에 대해서는 아무런 문제를 안 삼으면서 그런데 한동훈 가족들에 대해서 무슨 뭐 그 명의로 된 글들을 그렇게 비판을 하는데 우리 김건희 여사님의 고모님

류병수>
김건희 여사 고모님?

김종혁>
예 고모님이 그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한번 보세요.
뭐라고 얘기를 해놨는지 진짜 말로 할 수 없는 비판을 하고 계세요.
예를 들면 죄를 짓고도 제가 찾아봤어요. 죄의식조차 느끼지 못하는 악마가 현실에 당대표를 하고 있다.
한동훈 대표가 악마입니까? 그리고 우파 유튜브들이 자신을 지적질 한다고 대통령 독대에서 말하는 것도 거시기한데 영부인과 그 고모에게 뒤집어씌우는 작태는 가히 이해 불과 동훈아 통장 까 이 새끼야 이런 욕설을 막 써놨어요. 그냥
그리고 심지어는 벼락 맞아 뒈질 집안이에요. 이런 표현 써놓고 한 씨 본가 처가 4대를 멸합니다. 4대를 멸하자고 이런 얘기도 써놓고 금수만도 못한 자다 이런 얘기들을 올려놨어요.
아니 이거는 말이 되는 겁니까? 아니 대통령 뭐야 한동훈 대표의 가족의 이름으로 돼 있다라고 얘기하면서 거기에 실질적으로 비판도 아닌 비판글 같은 게 올라와 있는데 그런 것들을 가지고서 그렇게 비난을 하시는 분들이 이런 대표에 대해서 이런 글들에 대해서는 이건 어떻게 생각하시는 건지 저는 정말 입에 담기도 어려운 얘기들이잖아요.
이런 얘기들을 막 올리고 계세요. 올려놓으셨어요.

류병수>
그러니까 김건희 여사의 고모라는 분이 이것을 본인의 페이스북 에다가 올렸다는 말씀이

김종혁>
본인이 그렇게 올려놓고 계세요. 유튜버가 이제 그걸 검색해서 그걸 공개했잖아요.
그러고 난 다음에 제 글들을 보면 정말 이렇게 험악한 글들을 엄청나게 쭉 올려놓고 계세요.
그러니까 이건 뭡니까?

류병수>
이게 지금 공개된 글에 공개된 본인의 페이스북에다 올렸다는 말씀이신 거죠?

김종혁>
그러니까 뭐 그게 이런 것들이 참으로 정말 더 이상 얘기하고 싶지도 않은데요.
이게 말도 안 되는 것들을 갖다가 근거로 해서 당 대표를 생트집을 잡고 공격을 하고 그러면서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좀 한번 돌아보셔야 될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류병수>
일단은 주진우 법률자문위원장이 며칠 전에 저랑 통화를 좀 해봤는데 일단 전수조사라는 표현은 본인은 전수조사라는 표현을 안 쓰더라고요.
팩트체크라는 표현을 쓰더라고요. 팩트체크라는 표현을 써서 게시판에 올라왔던 여러 가지 글들에 대해서 팩트체크를 해봤다 해봤더니

김종혁>
거기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올라와 있으니까 사실 그거 저희가 그 사람들의 신원을 확인할 수는 없어요.
불법이니까 하지만 그 글들 자체에서 무슨 큰 법적인 위법 사항이 있는지 그걸 확인해 본 거 아니에요 아무것도 없다는 거 아니에요.

류병수>
한동훈이라고 올라왔던 이름은 동명이인이었고 그 문제가 됐던 글은 그 글들이 다였고 그리고 한동훈 대표의 가족의 이름으로 올라온 그 가족인지 아닌지는 확인이 안 되는 거니까 그 가족으로 올라왔던 글들을 봤을 때는 글들에 대한 기사들 그다음에 사설들 이런 글들이어서 그 대상이 되지 않는 부분들이어서 그런 분들 그런 글들을 제외한 다른 글들에 대해서는 이렇게 경찰이나 이런 쪽에다가 고발 조치를 하는 부분들을 검토를 한다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김종혁>
그건 법률위원회에서 하는 거니까 법률위원장이 하는 거니까 제가 자세히 알지는 못하고요.
어쨌든 지금 저는 이 사태의 본질이라는 것들이 도대체가 이재명 대표의 판결 앞두고 거기서 나온 그런 수많은 이야기들을 보면 저분들이 목표가 이재명 대표를 공격하는 게 목표냐 그것보다는 오히려 자기 당 대표를 낙마시키고 몰아내려는 것들이 더 목표가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류병수>
그런데 최고위원님 그러면 도대체 이 목적이 정말 조금 전에 말씀을 하시기는 하셨지만 이런 일들을 계속 요구하고 하는 목적을 정확하게 뭐라고 보시는 건가요?

김종혁>
아니 그거는 뭐 대표가 본인이 그런 말씀을 하셨잖아요.
이거 한동훈 죽이기 아니냐 그러니까 본인이 이런 표현을 했는지는 제가 지금 기억은 안 납니다만

류병수>
헤게모니, 분란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김종혁>
이렇게 말씀을 제가 보기에는 그냥 한동훈 죽이기 시리즈 세 번째인지 네 번째인지가 시작되고 있다.
그거는 뭐 아니 김옥균 프로젝트라는 걸 모르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건 다 알고 있었잖아요. 나중에 한동훈을 계속 까다가 도저히 못 이길 것 같으니까 그러면 한동훈이 돼도 우리가 석 달 내에 쟤 쫓아낼 거야라면서 김옥균 프로젝트라는 말이 공공연히 다 나돌았잖아요.
지금 이제 실질적으로 그 생트집을 잡아가면서 그 공격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 가족들 네가 그 가족들인지 아닌지를 밝혀가 그게 위법 사항이든 밝힐 이유가 없든 그래도 너는 밝혀 라고 얘기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그걸 안 밝히면 너는 대표를 사퇴하고 정계를 은퇴해 이게 논리적으로 말이 되는 얘기입니까?
이게 도대체가 말이 안 되는 그런 주장을 하면서 상처를 입히고 공격을 해대고 있는 거예요.
해결의 방법은요. 이런 한동훈 죽이기를 중단하는 거예요.
말이 안 되는 주장을 하고 있는 거지 않습니까?
오늘 어디 기사 나온 거 보니까 또 이런 얘기도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야 어떻게 너네 글에 네이버 그 글과 똑같은 글이 네이버에도 올라가 있냐

류병수>
그건 동아일보 기사에 있더라고요.

김종혁>
아니 제가 페이스북에 글을 쓰잖아요. 수많은 분들께서 공유해요. 막 공유하고 그중에서 일부 문장을 갖다가 딴 데다 나르고 그래요.
네이버에서 예를 들면 당 게시판이 됐든 네이버의 글을 당 게시판으로 가져가든 당 게시판에 있는 글을 네이버로 가져가든 다른 글로 가져가든 그런 건 일상적으로 벌어지는 일 아닙니까?
예를 들면 한동훈 대표에 대한 비난글 그런 것들이 네이버에 있고 그다음에 당 게시판에 있는 것들 복붙 그러니까 긁어서 갖다 붙여놓는 게 한두 개겠습니까?
아니 저는 진짜 이해할 수 없는 게 야 이걸 어떻게 찾았지 네이버에는 수십만 건의 글들이 올라갈 텐데 그중에서 어떻게 그거를 당 게시판에 있는 특정 문장을 찾아서 그것을 그 많은 글 중에서 이런 게 똑같은 게 있다라고 찾아냈을까 엄청난 전문가가 있는 모양이구나.
그 눈알 빠져서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거 1만 건을 보려면 도대체 그게 며칠이 걸리겠습니까? 그거 확인해서 보려면 그러니까 도대체가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게 뭔가 조직적으로 움직이나 이런 의혹을 갖게 되는 거고 어떻게 찾아냈지 그런 것들을 보통 사람이라면 찾아낼 수가 없을 거예요.

류병수>
쉽지가 않은데 그거는 그 부분만 이렇게 쏙 뽑아내지 않는 이상

김종혁>
아니 어떻게 뽑아내지 이미 지나간 일인데 과거에 그런데 그 과거에 댓글이라는 게 엄청나게 많잖아요. 이걸 어떻게 찾아내지 댓글을 어떻게 검색을 해내지 그것도 몰라 무슨 무슨 기능이 있는지 뭐

류병수>
알고 싶네요.

김종혁>
기술이 있는지 잘 모르겠는데 저도 알고 싶네요. 대단하구나.
그래서 그걸 가지고서 왜 네이버에 있는 댓글에 너네 당 게시판에 있는 글과 내용이 똑같아 긁어서 붙여놓으면 똑같지 그리고 예를 들면 단 게시판에 쓴 사람이 네이버에도 나 이거 내 주장이니까 올려놓을 거야.
그럼 올려놓으면 그게 잘못입니까? 아니 그거는 문제가 되는 겁니까?
내가 예를 들면 우리 아들이 우리 아빠 비난해 그래서 우리 아빠 비난하는 거에다 당 게시판에 우리 아빠 비난하는 사람들 나빠요라고 써놓고 그다음에 그거 똑같이 쓴 거를 네이버에 들어가서 자기 혹은 다음에 들어가서 혹은 다른 사이트에 들어가서 그거를 자기가 올렸어 그게 문제입니까?
그런데 그게 무슨 누구를 살해하겠다 라든가 누구를 이런 식의 너무 극악스러운 표현을 한다든가 이러면 말이 안 되지.
근데 그게 아니면 그게 아닌 거 가지고서 마치 그게 엄청난 문제가 되는 것처럼 얘기를 하는 거면 그거는 저는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우리 기자들 다 알고 정치권에서도 다 알아요. 경선 같은 게 붙으면 거기에 있는 캠프에서 그 가능한 한 모든 아이디들을 다 거기 들어가잖아요.
들어가서 야 너 빨리 댓글 달아라 우리 대응해라 이런 얘기 안 합니까?

류병수>
하죠.

김종혁>
불법적이지 않은 선에서 불법적이지 않은 선에서 누구든지 다 한다고요.
그거를 안 하는 데가 어디 있어요? 그걸 안 한다고 얘기하면 거짓말이죠.
그럼 지난번 우리 대표 경선에서 다른 캠프들에서 안 했을까요?
다들 자기들 주장을 얘기할 거 아니에요 당원들한테 우리 주장이 맞습니다.
우리가 옳습니다. 우리 후보가 더 훌륭하죠 이런 얘기 안 하겠습니까?
그런데 그거를 가지고서 지적을 하면서 문제를 삼는 것 자체가 제가 보기에는 이거는 정말 하다하다 공격하다 하다 이제는 가족을 끌어들여서 이런 식으로 흠집을 내는구나 라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는 거죠.

류병수>
그래서 이 부분이 조금 아주 국민들 보기에 조금 눈살을 찌푸리는 일들이 많아서 빨리 이 부분들이 좀 빨리 원활하게 원만하게 빨리 그냥 해결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이 부분은 이렇게 해서 이렇게 정리하시고요.
감사합니다.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종혁>
감사합니다. 고생하세요.

류병수 기자(gamja199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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