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30 (토)

전현무, 소처럼 일하더니 '기적' 불렀다…"모든 방송 거절" 맛집 섭외 (전현무계획2)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전현무계획2' 전현무가 모든 방송을 거절한 부산의 '찐' 맛집의 촬영에 성공하는 저력을 보인다.

29일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MBN·채널S '전현무계획2' 8회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가 다시 한 번 부산에 뜬 가운데, 토종(?) 부산 사람인 곽튜브조차 처음 먹어보는 신박한 맛집을 찾아가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전현무는 부산의 한 바닷가에서 ‘양팔 만세’를 하면서 “10개월 만에 다시 찾아온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이라며 텐션을 끌어올린다. 곽튜브는 “내 고향”이라며 흐뭇해한 뒤 “부산까지 왔는데 뭐 먹지?”라며 불호가 없었던 부산 음식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친다.

엑스포츠뉴스



전현무는 “공식 SNS 계정에 시청자분들의 맛집 추천 댓글이 많이 달린다”며 순도 100% 시청자 추천으로만 꾸려지는 믿고 먹는 ‘시청자계획’ 부산 편을 선포한다.

그러면서 전현무는 “여기가 특히 궁금하다. 방송에 단 한 번도 안 나온 ‘찐’ 맛집이라는데, 한우 스지만 사용하고 하루 5시간만 영업한다”고 강조한 뒤 한 댓글을 보여준다. 곽튜브는 “스지된장전골? 저도 처음 들어본다”며 궁금해한다.

잠시 후, 식당에 도착한 두 사람은 사장님에게 조심스레 인사를 건네지만, 사장님은 “우리는 방송 촬영 안한다”며 그간 모든 방송을 거절해왔음을 강조한다. 하지만 ‘전현무기’를 보더니 “제가 전현무씨 팬”이라며 극적으로 촬영을 승낙한다.

엑스포츠뉴스



또 한번 섭외의 기적을 일으킨 전현무는 “이야! 그 어떤 방송도 못 뚫은 곳을!”이라고 쾌재를 부른다. 드디어 방송 최초로 입성한 맛집에 자리 잡은 두 사람은 국물이 있는 ‘한우 스지 수육’를 영접한다.

스지 수육을 한 입 떠먹은 전현무는 “우와”라며 ‘동공 확장’을 일으키더니 “진한 맛이 어마무시하다”, “감칠맛이 너무 터진다”며 연신 감탄한다. 뒤이어 기다리고 고대하던 ‘한우 스지된장전골’을 맛본 전현무와 곽튜브는 “여기 진짜 잘 왔다”, “(맛집) 건졌다!”라며 ‘엄지 척’을 날린다.

'시청자계획'으로 변신한 전현무와 곽튜브의 부산 먹트립 현장은 29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하는 ‘전현무계획2’ 8회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MBN, 채널S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