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 이하 진흥원)은 숭실대학교 안전융합대학원·한국스마트안전보건기술협회와 안전문화 확산 및 공공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7일 체결했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숭실대학교 안전융합대학원․한국스마트안전보건기술협회 업무협약 체결 모습 [사진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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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협약식에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손연기 이사장과 숭실대학교 안전융합대학원 김병직 원장, 한국스마트안전보건기술협회 이준원 협회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진흥원과 숭실대학교 안전융합대학원·한국스마트안전보건기술협회는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호 기관 간 활동 시설·안전 인재 육성 교육, 스마트 안전기술·장비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립청소년시설의 자원 활용 협조 및 안전관리 현장사례 공유 △공공 안전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 연계 및 교육 지원 △근로자 안전심리 및 인식 변화 유도, 안전의식 변화, △공공 안전 분야에 특화된 신기술·융합 기반의 안전 트렌드와 기술 제공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이다.

진흥원 손연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숭실대학교 안전융합대학원·한국스마트안전보건기술협회가 공공 안전관리 강화에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청소년활동 중대 시민 재해 Zero' 달성은 물론 사망 사고 만인율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인 0.29‱(퍼밀리아드)까지 감축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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