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1 (일)

[이 시각 세계] '세계 최장수 남성' 영국인, 112세로 별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나이 많은 남성으로 기록된 영국의 존 앨프리드 티니스우드가 112세로 별세했습니다.

티니스우드 씨는 1912년 타이타닉이 침몰한 해에 태어나 두 차례 세계 대전을 모두 겪었고요.

2차 대전 당시 군에 복무했다가, 이후 회계사로 일했습니다.

티니스우드는 생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특별한 장수 비결은 모르지만, 일상 생활에서 절제가 중요하다고 말했는데요.

술과 담배를 거의 하지 않았고, 피쉬 앤 칩스를 즐겨 먹는 등 소박한 삶을 살다가 평화롭게 삶을 마감했다고 합니다.

현재 세계 최고령 여성이자 최고령자는 일본 여성인 이토오카 토미코로, 현재 116세입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정슬기 아나운서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