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우욱 한국에스티엘 신임 대표 내정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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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은 한국에스티엘 신임 대표로 윤우욱 롯데백화점 부문장이 내정됐다고 28일 밝혔다.
1971년생인 윤 신임 대표는 영훈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후 2000년부터 줄곧 롯데백화점과 롯데아울렛 등에서 근무하며 경력을 쌓았다. 2009년에는 롯데백화점 러시아사업부문 점포개발팀, 2015년에는 롯데백화점 해외부틱파트 치프바이어로 활동하기도 했다. 가장 최근인 2022년부터는 롯데백화점 푸드부문장으로 근무했다.
한편 한국에스티엘은 롯데쇼핑과 일본 핸드백 브랜드 사만사타바사의 합작법인이다.
[이투데이/배근미 기자 (athena350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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